건강

소변색깔로 알아보는 건강상태 확인법

미미건강상식 2022. 7. 11. 15:19

건강한 소변은 투명한 노란색을 가지고 있고,  맥주와 물을 섞은 색이랑 비슷하다. 건강한 성인들은 보통 하루에 5번에서 7번 소변을 본다. 물을 많이 마실수록 소변 색깔이 옅어지고, 적게 마실수록 소변 색깔이 짙어진다. 그 차이는 Eurochrome이라고 불리는 노란색 색소의 함량에서 나온다. 땀을 많이 흘린 뒤 아침에 일어나 오줌을 싸거나 화장실에 갈 때 소변이 평소보다 진해진다. 이는 Eurochrome의 높은 집중도 때문이다. 반대로 물을 많이 마시면 유로크롬 농도가 낮아지고 투명도에 가까운 소변이 나온다. 아침에 맑은 소변의 농도가 항상 다를 수 있는데 이는 문제로 볼 수 없다.
소변 상태를 확인할 때에는 주의해야 할 세 가지 주요 요인이 있다. 바로 소변의 색, 거품, 냄새. 이 세 가지 특징에 집중해야한다.


소변 색깔과 상태에 따라 구별되는 병

거품이 있는 소변


정상적인 소변은 거품이 일지만 금방 사라지지만 비눗물처럼 거품을 낸 소변을 계속 본다면, 그것은 단백질이 소변으로 새고 있다는 신호이다.
소변을 볼 때 거품이 많이 나면 가장 먼저 의심되는 질병은 단백뇨이다. 단백뇨는 신장의 이상을 의미한다. 그러나 단백뇨는 일시적으로 무리한 운동을 하거나 피로감을 느끼거나 탈수나 발열이 있어도 일시적인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다.
이것은 신장 질환과 관련이 없지만 검사를 받아 지속적인 발생 여부를 확인 볼 필요는 있다.  단백뇨는 단백질이 신장에서 여과되지 않는 경우로  대변을 통해 직접 배설되는 증상을 말한다.  소변에 다량의 단백질과 거품이 함유되면 의심할 수 있는 가능한 원인으로는 당뇨병성 신장 질환 및
  사구체 질환을 이야기 할 수 있다.  단백질이 소변으로 장기간 배출되면 발목, 다리, 눈 주위가 부어오르며 폐부종과 신증후군이 나타날 수 있다.

탁한 소변


고기를 너무 많이 먹는 날에는 소변이 특히 탁해 보이는 것을 볼 수 있다. 인산과 요산이 많이 함유된 음식을 먹어도 소변이 탁해질 수 있다. 음식 섭취로 인한 일시적인 증상이라면 문제가 되지 않지만 소변이 계속 탁해진다면 염증성 질환이나 세균 감염을 염두에 둬야 한다.

대표적인 질병은 신우신염과 방광염이다.
방광염은 소변을 자주 보고 싶은 충동과 소변을 볼 때 따끔거리는 통증 등의 증상이 동반된다.
축농증은 방광염과 비슷한 증상과 함께 발열, 옆구리 통증 등이 나타난다.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소변이 빨갛게 변하면서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기 때문에 소변이 탁해지는 즉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여성의 경우 산부인과 질환으로 소변이 탁해질 수 있다.

붉은 오줌(혈뇨)


혈뇨는 소변에 비정상적인 양의 적혈구가 섞여  배설되는 증상을 의미한다. 음식이나 약물 그리고 과도한 운동 등으로 소변이 붉게 보이는 증상과는 차이가 있다. 육안으로 쉽게 색상 변화를 볼 수 있는 정도와 현미경으로만 확인할 수 있는 정도로 분류할 수 있다.  일시적인 혈뇨증상 중 하나는 월경, 감염, 알레르기, 운동, 외상의 결과로 나타날 수 있지만 지속적으로 소변에 피가 섞이면 반드시 병원을 방문해서 진단을 받아보아야 한다.
그리하여 증상을 일으키는 원인 따라 적절한 치료를 시행하고 있다. 혈뇨를 일으키는 질병은 다양하기 때문에 개개인의 체격과 나이 등을 고려하여 정밀검사를 받고 치료를 받아야 한다.

또한 혈뇨는 소변이 통과하는 요로에 문제가 있다는 신호일 수도 있다. 신장, 요관에서 출혈이 일어나면 검붉게 된다. 방광, 요도, 전립선에서 출혈이 날 경우에도 붉은색의 소변이 배출될 수 있고, 방광염이나 요로결석은 붉은 오줌과 함께 심한 통증을 동반할 수 있다.


짙은 갈색 소변(콜라색 소변)


소변을 보고 콜라색 소변이 나온다면 간기능 장애를 의심해봐야 한다. 간세포 손상이나 담도 폐색 등으로 황달이 발생하면 빌리루빈이라는 색소가 소변에서 녹아 진한 갈색이 된다. 다시 말해 콜라색 소변이 보이면 간질환의 경고 신호로 간주해 정밀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간은 무성 기관으로, 몸이 손상돼도 별다른 증상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소체가 보내는 신호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소변이 콜라색인 다른 이유가 있다. 격렬한 운동 후에 짙은 갈색 소변이 나오는 것은 근육 손상으로 인한 횡문근융해증의 징후이다. 과도한 고강도 근육운동은 심각한 근육 손상과 근육세포의 물질들이 갑자기 혈액으로 방출되는 것을 유발한다. 그것은 소변으로 배설되고 갈색 소변을 생성한다. 콜라색 소변이 지속적으로 나오면 신장 손상을 일으킬 수 있고,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급성 신부전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진갈색 소변이 나오면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아야 한다. 특히 음주 다음 날 무리한 운동을 하면 횡문근융해증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과음하고 다음날 가벼운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투명, 무색의 소변색

몸에 수분이 많으면 소변 색이 투명색어 가까운 색으로 나오는 것은 정상이다. 하지만 이 투명한 무색의 소변색은 신장 질환의 신호가 될 수 있다.
신 요붕증 심한 갈증에도 불구하고  비정상적으로 많은 양의 맑은 소변을 보는 것으로 신장이 뇌에서 생성되는 항이뇨 호르몬에 대한 이상반응을 보이는 것으로 소변 농축 능력 상실 질병을 의미한다.

충분한 물, 하루 물 권장량, 2L를 마시는데 갈증이 심하거나 물을 잘 마시지 않아도 농축된 진한 노란색의 소변이 아닌 투명한 맑은 소변이 나오는 경우는 신장성 요붕증을  의심해야 한다.

청색, 녹색 소변


소변색이 파란색이나 녹색인 경우 놀랄 수 있다. 이는 유전적인 영향, 때로는 특정 박테리아에 의해 야기될 수 있는데 복용하고 있는 약이나 음식의 색을 원인으로 생각할 수 있다.

소변 횟수로 인한 질병


방광은 일반적으로 약 500ml의 소변을 담고 있으며 한 번에 200-400ml의 소변을 배출한다. 평균 분비량을 기준으로 하루 세 번 이하 화장실에 가면 신부전 위험이 있다. 오줌을 자주 누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꽤 있다. 10회 이상 화장실에 갔을 때 물을 너무 많이 마시고 목이 마르면 호르몬 분비 이상 증상일 수 있으므로 건강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